[글로벌 리치] 美 투자관리회사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관리할 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반면 미국 투자관리회사 클라우 캐피털 파트너스의 CEO는 다소 비관적입니다.
현재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는 경제 사이클의 후반부에 있다며, 기업들의 실적도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어느 섹터와 개별 종목에 투자하면 좋을지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증시 전체에 투자하는 것은 삼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빈스 로루소 / 클라우 캐피털 파트너스 CEO : 저희는 지금 경제 사이클의 후반부로 어려운 시기에 있습니다.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고 연준은 금리를 꽤 많이 인상했습니다. 기업 실적 발표 후 주식이 대체로 하락했는데, 그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시장은 언제나 할인 구조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주식시장은 앞으로 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는 기업 경영진들의 전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도 그래야 합니다. 경제 사이클의 후반부에 투자하면 좋은 섹터와 기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기 좋은 때입니다. 지금은 주식시장 전체에 투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자지구 탈출길 열렸지만…이틀째 난민촌 공습
- 파월, 추가 인상 여지 남겼지만 12월도 동결 가능성 [글로벌 뉴스픽]
- 도요타, 엔화 약세 속 영업익 2배↑ [글로벌 비즈]
- 美연준 기준금리 또 동결…파월 "금리 인하는 없다"
- "왕복 20만원? 차라리 해외로"…제주 골프장 37만명 '뚝'
- 월 통신료가 980원이라고?…11월 한 달만 파는 쓱 유심
- 키움증권 손실 하루 수백억씩 쌓인다…회수 가능성도 안갯속
- 尹 "카카오 '택시에 횡포' 매우 부도덕…반드시 제재한다"
- "왜 쉬세요?" 2030에 물었더니…"원하는 일자리 없어서"
- 부동산 사들인 중국인…'4명 중 1명 은행서 돈 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