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마크 모비우스 "높은 금리 불구하고 증시에 대해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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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11월 첫 거래일을 상승 마감했죠.
역사적으로 강한 달로 알려진 11월, 시장은 그간의 약세를 딛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오늘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마크 모비우스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마크 모비우스는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방위산업주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수혜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모비우스 /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공동 창립자 :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미국의 방위산업주가 지금 상황에서는 승자입니다. 우크라이나, 이스라엘은 물론 태평양에서도 온갖 군사 장비에 대한 수요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경제가 그렇게 좋은 이유 중 하나도 그와 같은 지출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저는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꽤 낙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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