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잊지 못할 '멋쟁이 희극인'..故 박지선, 오늘 사망 3주기

윤성열 기자 2023. 11. 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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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의 세월이 흘렀다.

고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아내와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박지선 부친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으나, 발견 당시 고 박지선과 모친은 이미 숨을 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지선의 모친이 유서성 메모를 남긴 점,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미뤄 두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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