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만의 치욕' 맨유, 심각한 초반…첫 홈 10경기서 5패 기록

이형주 기자 2023. 11. 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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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반 흐름이 심각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컵 4라운드(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직전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완패했던 맨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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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반 흐름이 심각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컵 4라운드(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직전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완패했던 맨유다.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또 한 번 0-3 패배를 당했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맨유가 시즌 첫 홈 10경기에서 5패 이상을 한 것은 지난 1930년 이후 처음이다. 93년 만의 치욕을 당한 셈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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