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에 전기장판 틀다가"…노원구 빌라 화재로 10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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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서울 노원구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노원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16분쯤 노원구의 한 3층짜리 빌라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건물에 살던 5명이 연기흡입으로 인한 경상을 입고,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 1명이 현장 응급 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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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새벽 서울 노원구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노원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16분쯤 노원구의 한 3층짜리 빌라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건물에 살던 5명이 연기흡입으로 인한 경상을 입고,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 1명이 현장 응급 처치를 받았다.
현장엔 소방 차량 18대와 인력 63명이 동원돼 이날 오전 4시13분쯤 불길이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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