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대 출신 유연성, 미국서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

최고나 기자 2023. 11. 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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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37)이 미국에서 강제 추행 혐의로 수사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강간미수 혐의의 유연성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 씨는 지난 7월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다.

A 씨의 신고로 미국 수사당국에 체포 당한 유 씨는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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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선수. 사진=연합뉴스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37)이 미국에서 강제 추행 혐의로 수사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강간미수 혐의의 유연성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 씨는 지난 7월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다.

A 씨의 신고로 미국 수사당국에 체포 당한 유 씨는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 씨가 고소하자 한국 경찰은 수사에 착수, 유 씨를 검찰로 송치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유 씨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이용대와 호흡을 맞춰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은퇴한 그는 현재 프리랜서 코치로 일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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