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심각한 맨유, 2군 나선 뉴캐슬과 EFL 컵도 0-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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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더 심각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리쉬 풋볼 리그(EFL)컵 4라운드(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부진한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 리그전에서 0-3으로 패한데 이어 컵대회마저 로테이션을 돌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상대로 3골차로 패배했다.
경기는 그대로 뉴캐슬의 3-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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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예상보다 더 심각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리쉬 풋볼 리그(EFL)컵 4라운드(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부진한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 리그전에서 0-3으로 패한데 이어 컵대회마저 로테이션을 돌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상대로 3골차로 패배했다.
경기 시작부터 일방적이었다. 전반 27분 리브라멘토의 패스를 받은 알미론이 맨유 박스 안에서 뛰어난 개인기로 제치고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세를 탄 뉴캐슬은 전반 35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맨유 선수들보다 홀이 빠르게 슈팅으로 연결해서 추가골로 이어졌다.
뉴캐슬은 후반 15분 조엘린톤이 태클로 상대 역습을 차단했다. 이를 잡은 월록이 드리블 이후 슛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그대로 뉴캐슬의 3-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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