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심각한 맨유, 2군 나선 뉴캐슬과 EFL 컵도 0-3 패

이인환 2023. 11. 2. 0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상보다 더 심각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리쉬 풋볼 리그(EFL)컵 4라운드(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부진한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 리그전에서 0-3으로 패한데 이어 컵대회마저 로테이션을 돌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상대로 3골차로 패배했다.

경기는 그대로 뉴캐슬의 3-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예상보다 더 심각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리쉬 풋볼 리그(EFL)컵 4라운드(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부진한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 리그전에서 0-3으로 패한데 이어 컵대회마저 로테이션을 돌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상대로 3골차로 패배했다.

경기 시작부터 일방적이었다. 전반 27분 리브라멘토의 패스를 받은 알미론이 맨유 박스 안에서 뛰어난 개인기로 제치고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세를 탄 뉴캐슬은 전반 35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맨유 선수들보다 홀이 빠르게 슈팅으로 연결해서 추가골로 이어졌다.

뉴캐슬은 후반 15분 조엘린톤이 태클로 상대 역습을 차단했다. 이를 잡은 월록이 드리블 이후 슛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그대로 뉴캐슬의 3-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