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리랑우주천문대와 함께하는 스타라이트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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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일 오후 8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외계인 대축제 사전 행사인 스타라이트 in 캔들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13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바이올린과 첼로의 현악 4중주 음악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공연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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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일 오후 8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외계인 대축제 사전 행사인 스타라이트 in 캔들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7중주(피아노 권은지, 플룻 김은주, 클라리넷 이성규, 바이올린 홍재완, 비올라 정세영, 첼로 김반석, 퍼커션 안다영)를 통해 디즈니 영화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재해석하고 천체투영관에서 별빛과 불빛을 이용해 몽환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함께 기획한 이지클래식은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목표로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 공연문화를 만드는 기획사다. 지난 8월13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바이올린과 첼로의 현악 4중주 음악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공연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전면 예약제로 진행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공연 후 천체관측실에서 야간관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오는 4일과 5일 제4회 외계인 대축제를 진행하고 외계인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태 이사장은 "대중적인 음악을 관현악 7중주를 통해 감상하면서 클래식 악기가 주는 편안함을 느끼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며 "공연을 기획해 준 이지클래식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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