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마크 모비우스 "높은 금리 불구하고 증시에 대해 낙관적"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1. 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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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공동 창립자는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증시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비우스 창립자는 현지시간 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라며 "미국의 방위산업주가 지금 상황에서는 승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이스라엘은 물론 태평양에서도 온갖 군사 장비에 대한 수요가 강하기 때문"이라며 "미국 경제가 그렇게 좋은 이유 중 하나도 그와 같은 지출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나는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꽤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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