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승용차 버스정류장 돌진…여고생 1명 숨져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3. 11. 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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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고생 A(16)양이 차에 치여 숨졌다.

70대 승용차 운전자 B씨와 동승자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의뢰해 사고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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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고생 A(16)양이 차에 치여 숨졌다.

70대 승용차 운전자 B씨와 동승자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의뢰해 사고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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