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주시하는 악역? 당연히 연진이지" 임지연 연기 '극찬'[옥문아]
고향미 기자 2023. 11. 2. 06:4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장서희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할을 맡았던 임지연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장서희는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출연했다.
이에 이찬원은 "진짜 저는 지금도 악역을 대표하는 배우 한 분을 꼽으라고 하면 무조건 장서희 선배님, 딱 그렇게 젤 처음 생각이 날 것 같다"고 고백했고, 장서희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정형돈은 "본인이 주시한 최근 떠오르는 악역은?"이라고 물었고, 장서희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히 연진이지"라고 답한 후 "사람들이 칭찬하는 덴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아 연진이는 야~ 인정하지", 이찬원은 "연진이는 인정하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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