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형-수비형 모두 소화 가능! 김민재 새 동료로 데려온다…투헬의 새로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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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미드필더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일(한국시간) "뮌헨은 중원 보강을 위해 마르코스 요렌테(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요렌테의 영입을 최근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투헬 감독의 요청에 따라 요렌테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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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미드필더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일(한국시간) “뮌헨은 중원 보강을 위해 마르코스 요렌테(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해리 케인, 김민재와 같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과감하게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 부진 만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선수단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 않은 것은 아니다. 중원 보강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주앙 팔리냐 영입이 막판에 무산된 탓에 중원 구성에 공백이 발생했다.
팔리냐 영입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팔리냐가 풀럼과 오는 2028년까지 풀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뮌헨이 팔리냐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제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해진 셈이다.
결국 새로운 영입 후보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요렌테의 영입을 최근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렌테는 아틀레티코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입단한 이후 통산 163경기에 출전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다재다능함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요렌테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지만 뛰어난 기동력 덕분에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윙어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
요렌테를 향한 뮌헨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투헬 감독의 요청에 따라 요렌테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요렌테는 지난 2021년 아틀레티코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7년까지 계약된 탓에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필수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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