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차세대 톱스타 예약

2023. 11. 2.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세대 케이(K)팝 톱스타를 선점하기 위한 '러브콜'이 아닐까.

그래미는 최근 '금요일의 신곡'(NEW MUSIC FRIDAY)이란 연재 코너를 통해 "케이팝 라이징 스타 라이즈가 기억하기 쉬운 색소폰 리프를 포함 음악에 깊이를 더한 '토크 색시'로 활기차게 돌아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뷔 2개월 된 SM 7인조 남그룹
외신들, 후속곡 ‘토크 색시’ 격찬
그래미 “K팝 라이징 스타” 조명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케이(K)팝 톱스타를 선점하기 위한 ‘러브콜’이 아닐까.

SM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7인조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를 향한 외신 반응이 뜨겁다. 데뷔한 지 불과 2개월 만 올 한해 케이팝의 가장 눈부신 발견 가운데 하나로 ‘매조지’ 하려는 듯 후속곡을 내놓자마자 격찬이 쏟아진다.

라이즈는 최근 디지털 싱글 형태로 신곡 ‘토크 색시’(Talk Saxy)를 내놓은 상태.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의 뒤를 잇는 일명 ‘악기 시리즈’ 연작 격으로, 글로벌 팝 메카 북미를 비롯해 영미권 유수 매체에서 노래 리뷰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데뷔 3개월 차 그룹으로선 이례적인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해외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으로도 널리 알려진 미국 그래미 어워즈가 대표적인 사례다.

그래미는 최근 ‘금요일의 신곡’(NEW MUSIC FRIDAY)이란 연재 코너를 통해 “케이팝 라이징 스타 라이즈가 기억하기 쉬운 색소폰 리프를 포함 음악에 깊이를 더한 ‘토크 색시’로 활기차게 돌아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글로벌 팝 유력 매체 미국 롤링스톤은 라이즈의 ‘토크 색시’를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으로 선정했으며, TV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역시 ‘한주의 최애 신곡’으로 라이즈를 픽업, 할리우드도 주목하는 케이팝 5.0 대표주자임을 엿보게 했다.

한편 라이즈의 후속곡 ‘토크 색시’는 지난달 27일 발표 즉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직행을 위시로 전 세계 10개국 아이튠즈 톱10에 진입하는 등 급상승 중인 글로벌 인기를 ‘정량적’으로도 증명했다. 앞서 9월 4일 내놓았던 데뷔 음반 ‘겟 어 기타’는 발매 첫 1주일간 판매량을 뜻하는 초동 100만 장을 기록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