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차세대 톱스타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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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케이(K)팝 톱스타를 선점하기 위한 '러브콜'이 아닐까.
그래미는 최근 '금요일의 신곡'(NEW MUSIC FRIDAY)이란 연재 코너를 통해 "케이팝 라이징 스타 라이즈가 기억하기 쉬운 색소폰 리프를 포함 음악에 깊이를 더한 '토크 색시'로 활기차게 돌아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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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후속곡 ‘토크 색시’ 격찬
그래미 “K팝 라이징 스타” 조명
SM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7인조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를 향한 외신 반응이 뜨겁다. 데뷔한 지 불과 2개월 만 올 한해 케이팝의 가장 눈부신 발견 가운데 하나로 ‘매조지’ 하려는 듯 후속곡을 내놓자마자 격찬이 쏟아진다.
라이즈는 최근 디지털 싱글 형태로 신곡 ‘토크 색시’(Talk Saxy)를 내놓은 상태.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의 뒤를 잇는 일명 ‘악기 시리즈’ 연작 격으로, 글로벌 팝 메카 북미를 비롯해 영미권 유수 매체에서 노래 리뷰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데뷔 3개월 차 그룹으로선 이례적인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해외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으로도 널리 알려진 미국 그래미 어워즈가 대표적인 사례다.
그래미는 최근 ‘금요일의 신곡’(NEW MUSIC FRIDAY)이란 연재 코너를 통해 “케이팝 라이징 스타 라이즈가 기억하기 쉬운 색소폰 리프를 포함 음악에 깊이를 더한 ‘토크 색시’로 활기차게 돌아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글로벌 팝 유력 매체 미국 롤링스톤은 라이즈의 ‘토크 색시’를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으로 선정했으며, TV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역시 ‘한주의 최애 신곡’으로 라이즈를 픽업, 할리우드도 주목하는 케이팝 5.0 대표주자임을 엿보게 했다.
한편 라이즈의 후속곡 ‘토크 색시’는 지난달 27일 발표 즉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직행을 위시로 전 세계 10개국 아이튠즈 톱10에 진입하는 등 급상승 중인 글로벌 인기를 ‘정량적’으로도 증명했다. 앞서 9월 4일 내놓았던 데뷔 음반 ‘겟 어 기타’는 발매 첫 1주일간 판매량을 뜻하는 초동 100만 장을 기록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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