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가위, 오늘 여가부 국감…'잼버리 사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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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국감에서는 지난 8월 파행 위기를 겪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의 부실 운영 책임을 두고 여야가 맞붙을 전망입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대회 운영 관련 책임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임 문재인 정부 때 이뤄진 대회 유치부터 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여가위 위원들은 오는 3일에는 서울 노원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현장 시찰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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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오늘(2일) 국회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여가부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여가부 국감에서는 지난 8월 파행 위기를 겪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의 부실 운영 책임을 두고 여야가 맞붙을 전망입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대회 운영 관련 책임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임 문재인 정부 때 이뤄진 대회 유치부터 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여가위 위원들은 오는 3일에는 서울 노원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현장 시찰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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