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모태 미녀 인증 “남학생들, 쉬는 시간마다 유리창에”(옥문아)[결정적장면]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서희가 모태미녀를 인증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서희는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출전 계기를 공개했다.

장서희는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출신으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장서희는 “저는 살면서 예뻐진 케이스가 아니라 옛날이 더 예뻤다. 아역 때 사진 주면 더 준다”라고 말했다.

대회 출전 계기를 묻는 질문에 장서희는 “출전해서 입상하게 되면 왕관과 봉을 준다. 그게 탐이 나서 나가게 됐다. 신문에 광고가 실린 걸 보고 나가겠다고 졸랐다. 마침 심사위원분 중에 방송 관계자, 광고 대행사가 있었다. 그렇게 광고를 찍게 됐다”ㄹ고 설명했다.

“본인이 예쁜 걸 알았나”라는 질문에 장서희는 “주변에서 예쁘다고 하면 괜히 ‘내가 예쁜가?’라고 생각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김숙은 “친한 언니가 장서희 언니가 같은 학교인데 그때부터 유명해서 다른 학교에서 보러 왔다고 한다”라고 장서희의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장서희는 “남자 애들이 괜히 툭 치고 지나가고, 와서 말도 걸고, 쉬는 시간에 유리창에서 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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