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아침햇살 같은 ‘뽀블리’ 웃음에 사르르 녹네 녹아 (★제작발표회)

이재하 2023. 11. 2.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보영이 11월 1일 오전 넷플릭스 새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극본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연출 이재규 김남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재규 감독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연출한 이유에 대해 "원작을 봤을 때 원작이 갖고 있는 순수함이나 원작자가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좋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뽀블리’ 웃음에 사르르 녹네 녹아
어떤 각도에서 바라봐도 아침햇살 같은 ‘뽀블리’
표정까지 컬러풀~
귀엽죠~뽀블리~
블리~뽀블리~사진 촬영은 씐나 씐나
하트도 귀엽고~
소화 못하는 패션이 없네
시크하고 도회적인 표정 보소~
눈에 확 띄는 시크함
고급스러운 미소
엣지있는 표정
마지막으로 두 손 모으고 대박 기원~

[뉴스엔 이재하 기자]

배우 박보영이 11월 1일 오전 넷플릭스 새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극본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연출 이재규 김남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이재규 감독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연핑크 트위드 원피스를 입은 박보영은 유독 여성미 넘치는 모습이었다.

각선미가 드러난 미니원피스가 '뽀블리' 박보영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 극 중 주인공인 간호사 정다은 역을 맡게 된 박보영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대해 "내과 3년 차로 일하던 다은이가 정신건강의학과로 오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가슴 시린 일들을 겪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정신병동에 대한 문턱이 낮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출연했다는 박보영은 "마음의 병이 생기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드라마가 그런 부분을 더 쉽고 편안하게 안내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극 중 정다은이 저와 맞닿아있는 부분도 있어서 성장하는 모습도 응원하게 돼서 꼭 출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재규 감독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연출한 이유에 대해 "원작을 봤을 때 원작이 갖고 있는 순수함이나 원작자가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좋았다"고 밝혔다.

작품을 하기 전에도 현대인들의 절반은 마음의 병,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이재규 감독은 "심리적으로 각박한 현실인 것 같다는 얘기를 가족, 친구들과 많이 했다. 심리적으로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기대를 더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오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된다.

뉴스엔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