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록원, '겨울밤, 기록으로 밝히다' 프로그램 운영

권혁진 기자 2023. 11.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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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록원은 겨울맞이 교육프로그램으로 '겨울밤, 기록으로 밝히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겨울을 주제로 서울기록원의 소장기록과 초등 교과내용을 연계해 운영한다.

가족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인 '겨울밤, 기록으로 밝히다 :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은 등(燈) 만들기'는 서울기록원의 소장 기록과 초등학교 교과 내용을 연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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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겨울밤, 기록으로 밝히다'(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기록원은 겨울맞이 교육프로그램으로 '겨울밤, 기록으로 밝히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겨울을 주제로 서울기록원의 소장기록과 초등 교과내용을 연계해 운영한다.

서울기록원은 올 한해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총 9개의 기록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4회에 걸친 프로그램에는 총 1103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가족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인 '겨울밤, 기록으로 밝히다 :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은 등(燈) 만들기'는 서울기록원의 소장 기록과 초등학교 교과 내용을 연계해 만들어졌다. 오는 11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1일 2회) 운영 예정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1인이다.

프로그램은 ‘겨울’을 주제로 서울기록원 전시 '한강, 서울 기억이 흐르다'의 영상콘텐츠와 서울의 겨울 풍경 사진 등 소장기록물을 활용한다.

이달 서울기록원 기록열람실에서는 '기록으로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북 큐레이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열람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기록원 보존서비스과 교육담당자(02-350-5629)에게, 도서 추천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열람담당자(02-350-5628)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울기록원 누리집(http://archives.seoul.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고경희 서울기록원장은 "'겨울밤, 기록으로 밝히다' 기록문화프로그램은 기록의 중요성을 가족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라며 많은 참여를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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