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선 오늘 3주기, 36세 이른 나이에 떠난 별…계속되는 그리움

윤효정 기자 2023. 11. 2.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이 떠난지 3년이 지났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36세를 일기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198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인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박지선은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이 떠난지 3년이 지났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36세를 일기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동료들은 물론 대중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많은 이들이 고인을 그리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198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인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데뷔연도인 2007년에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빠르게 주목받았다. 이후 박지선은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 2010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지선은 2011년에는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2년에는 라디오 DJ로 나서며 SBS 연예대상 러브FM부문 라디오 DJ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