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장은실 앞 대굴욕…반으로 접힌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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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주우재가 현직 레슬링 선수 장은실 앞에서 굴욕을 당한다.
그러나 장은실 선수가 "전 오늘 주우재 씨 한 놈만 패려고 나왔다"라며 뚜렷한 목표 의식을 뽐낸다.
장은실의 시범 타킷이 된 주우재는 "나는 자갈에 머리 긁혀"라며 신장을 핑계 삼아 상황을 모면하려 하지만 장은실은 단숨에 주우재를 제압한 뒤, 187㎝에 달하는 그의 몸을 반으로 접어 가볍에 좌우로 흔든다.
나아가 주우재는 장은실이 매주는 샅바 앞에서 굴욕의 정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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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모델 주우재가 현직 레슬링 선수 장은실 앞에서 굴욕을 당한다.
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가을 운동회를 내보낸다. 이날 주우재는 강철 소녀 군단과의 대결에 앞서 "반전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며 반란을 예고한다.
그러나 장은실 선수가 "전 오늘 주우재 씨 한 놈만 패려고 나왔다"라며 뚜렷한 목표 의식을 뽐낸다. 또 장은실은 "사람을 돌릴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며 기선제압에 나선다.
장은실의 시범 타킷이 된 주우재는 "나는 자갈에 머리 긁혀"라며 신장을 핑계 삼아 상황을 모면하려 하지만 장은실은 단숨에 주우재를 제압한 뒤, 187㎝에 달하는 그의 몸을 반으로 접어 가볍에 좌우로 흔든다.
나아가 주우재는 장은실이 매주는 샅바 앞에서 굴욕의 정점을 찍는다. 실제 씨름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장은실은 이날 씨름 대결을 위해 손수 멤버들의 샅바를 매준다. 이때 생전 처음으로 자신의 하반신을 타인에게 온전히 맡긴 주우재는 "치욕스럽다"며 고개를 떨군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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