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연준, 11월 FOMC 기준금리 동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유지

뉴욕=김흥록 특파원 2023. 11. 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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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5.25~5.5%이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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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 성명발표
5.25~5.5% 유지
추가 인상 여지도 남겨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연준 건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5.25~5.5%이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성명문에서 “올바른 통화정책 기조를 평가하기 위해서 위원회는 계속해서 경제 전망과 새로운 정보의 경제 영향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위원회는 목표 달성을 저해할 수 있는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통화정책의 스탠스를 적절히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그대로 뒀다.

성명문의 문구는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지난 9월 FOMC에서 “최근의 지표는 경제 활동이 견고한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표현했던 부분이 “최근의 지표는 경제 활동이 3분기에 강한 추세로 확장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수정했다.

뉴욕=김흥록 특파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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