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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신춘문예는 내년 99주년을 맞이합니다.
지금 모집 부문과 큰 차이가 없죠? 동아일보 신춘문예는 한 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가장 화려한 등단 코스로서의 지위를 지켜왔습니다.
언론사 최초로 신춘문예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20년 넘게 운영하며 온라인에서도 독자와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동아일보는 앞으로도 독자와 문학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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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신춘문예는 내년 99주년을 맞이합니다.
시행 첫 해였던 1925년 단편소설과 시 부문을 공모했고 1932년 희곡 1934년 평론 부문이 각각 추가됐습니다. 지금 모집 부문과 큰 차이가 없죠? 동아일보 신춘문예는 한 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가장 화려한 등단 코스로서의 지위를 지켜왔습니다.
동아일보는 한국 사회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문학에 물었고 한 세기 가까이 귀를 열어 대답을 들었습니다. 문학을 통한 소통에 진심을 다해왔습니다. 언론사 최초로 신춘문예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20년 넘게 운영하며 온라인에서도 독자와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2024년 공모에 맞춰 동아일보 신춘문예 홈페이지(sinchoon.donga.com)가 새 단장을 했습니다. 따뜻한 디자인으로 문학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리면서, 문학에 최적화한 읽기 경험도 제공합니다. 한국 문학의 빛나는 성취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 당선작을 부문별·연도별로 상세히 제공합니다. 역대 당선자들의 면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춘문예 응모자 뿐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분이 즐길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앞으로도 독자와 문학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문학을 꿈꾸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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