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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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아일랜드 나이버트(NIBRT)와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나이버트는 첨단 바이오 공정시설을 활용한 인력 교육과 연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일랜드 국립 교육기관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세대 K-나이버트 사업단은 1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아일랜드 기업통상고용부 장관 사절단과 글로벌 동반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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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산업 이끌 인재 양성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아일랜드 나이버트(NIBRT)와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나이버트는 첨단 바이오 공정시설을 활용한 인력 교육과 연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일랜드 국립 교육기관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세대 K-나이버트 사업단은 1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아일랜드 기업통상고용부 장관 사절단과 글로벌 동반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경제청과 이들 사업단은 제약 바이오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기관인 ‘K-나이버트’의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나이버트 성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있는 K-나이버트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경제청), 연세대 등이 바이오 공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다.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경험을 보유한 아일랜드 나이버트의 교육 시스템을 한국 실정에 맞춘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2021년 아일랜드 나이버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재 시범 교육 중에 있으며 정식 개소 이후 해마다 2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이진우 K-나이버트 단장(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아일랜드의 사이먼 코브니 기업통상고용부 장관, 마이클 로한 산업개발청장, 리오 클란시 기업진흥청장, 다린 모리시 아일랜드 나이버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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