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5세 시대… 박정원 회장 장남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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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본격적인 5세 경영을 시작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남인 박상수 수석은 지난달 ㈜두산 지주부문 CSO 신사업전략팀에 입사했다.
CSO 신사업전략팀에서는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 신사업 발굴 등 업무를 맡는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두산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박상우 파트장도 지난해부터 미 코네티컷주에 있는 ㈜두산의 수소 분야 자회사 하이액시엄에서 사업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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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재계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남인 박상수 수석은 지난달 ㈜두산 지주부문 CSO 신사업전략팀에 입사했다. 1994년생인 박 수석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부터 올 초까지 한국투자증권 반도체부문에서 근무했다. CSO 신사업전략팀에서는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 신사업 발굴 등 업무를 맡는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두산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박상우 파트장도 지난해부터 미 코네티컷주에 있는 ㈜두산의 수소 분야 자회사 하이액시엄에서 사업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1994년생인 박 파트장은 미 시카고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부터 2022년 초까지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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