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5세 시대… 박정원 회장 장남 입사

구특교 기자 2023. 11. 2.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그룹이 본격적인 5세 경영을 시작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남인 박상수 수석은 지난달 ㈜두산 지주부문 CSO 신사업전략팀에 입사했다.

CSO 신사업전략팀에서는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 신사업 발굴 등 업무를 맡는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두산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박상우 파트장도 지난해부터 미 코네티컷주에 있는 ㈜두산의 수소 분야 자회사 하이액시엄에서 사업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부회장 장남도 美 자회사에
두산그룹이 본격적인 5세 경영을 시작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남인 박상수 수석은 지난달 ㈜두산 지주부문 CSO 신사업전략팀에 입사했다. 1994년생인 박 수석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부터 올 초까지 한국투자증권 반도체부문에서 근무했다. CSO 신사업전략팀에서는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 신사업 발굴 등 업무를 맡는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두산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박상우 파트장도 지난해부터 미 코네티컷주에 있는 ㈜두산의 수소 분야 자회사 하이액시엄에서 사업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1994년생인 박 파트장은 미 시카고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부터 2022년 초까지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