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아이파크자이… 1순위 16.8대 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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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시장에서 관심 단지로 손꼽히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이문3구역 재개발)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6.8 대 1을 나타냈다.
지난달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787채 모집에 총 1만3280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6.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 기준 래미안 라그란데의 분양가(10억 원대)는 이문아이파크자이(12억∼14억 원대)보다 2억∼4억 원가량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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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상보다 경쟁률 하락
올해 분양시장에서 관심 단지로 손꼽히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이문3구역 재개발)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6.8 대 1을 나타냈다. 분양가가 전용면적 84㎡ 기준 14억 원에 이르는 등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논란에 경쟁률이 예상보다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787채 모집에 총 1만3280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6.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되는 3단지에 배치된 59E·84D·84E 타입은 청약자 수가 모집 가구의 5배수에 못 미쳐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8월 이문1구역에 공급된 래미안 라그란데 1순위 경쟁률이 평균 79.1 대 1이었던 것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실수요자들이 고분양가에 대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면적 84㎡ 기준 래미안 라그란데의 분양가(10억 원대)는 이문아이파크자이(12억∼14억 원대)보다 2억∼4억 원가량 낮았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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