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전사자 15명으로 늘어…"전쟁에는 대가 뒤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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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이스라엘군 전사자가 15명으로 늘었다.
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101대대 소속 20살의 이태이 예후다 하사, 셰이 아르바스 하사가 사망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군의 지상 작전이 시작된 후 가자지구에서 숨진 군인은 15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IDF는 이날 가자지구 북부에서 작전 도중 아군 13명이 전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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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이스라엘군 전사자가 15명으로 늘었다.
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101대대 소속 20살의 이태이 예후다 하사, 셰이 아르바스 하사가 사망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군의 지상 작전이 시작된 후 가자지구에서 숨진 군인은 15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IDF는 이날 가자지구 북부에서 작전 도중 아군 13명이 전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처럼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모든 전투에서는 지불해야 할 대가가 있다"며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IDF 활동은 하마스의 지하 터널을 노출시키고, 테러리스트들을 몰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IDF는 이날 가자지구 최대 난민촌 자발리아를 공습하며 전쟁이 시작된 이래 하마스와 기타 테러 단체가 소유 한 거점 1만1000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하마스 최고 사령관을 표적으로 삼았으며, 수십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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