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빌런퀸’ 장서희가 인정한 천하제일 악역은? “당연히 박연진” (옥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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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떠오르는 '빌런퀸'에 대해 밝혔다.
1일(수)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49회에는 배우 장서희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이 '원조 빌런퀸' 장서희에게 최근 떠오르는 악역에 관해 물었다.
장서희는 "당연히 연진이다"라며 최근 임지연이 연기한 드라마 '더 글로리' 속 박연진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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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떠오르는 ‘빌런퀸’에 대해 밝혔다.
1일(수)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49회에는 배우 장서희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이 ‘원조 빌런퀸’ 장서희에게 최근 떠오르는 악역에 관해 물었다. 장서희는 “당연히 연진이다”라며 최근 임지연이 연기한 드라마 ‘더 글로리’ 속 박연진에 대해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칭찬하는 덴 이유가 있다”라며 임지연의 연기에 대해 감탄했다.
김숙은 장서희의 손이 따귀가 착착 감기는 손이라며 “기억에 남는 뺨의 주인공은?”이라고 물었다. 장서희는 드라마 ‘인어 아가씨’에서 대선배인 한혜숙의 뺨을 때린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한혜숙이 품위 있는 배역 전문이라며 “극 중에서 맞아본 적이 없으시다더라. 선배님 기에 눌리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당시 한혜숙이 뺨을 맞고 실감 나는 반응을 했다는 것.
장서희는 뺨 때리는 장면에 시청률이 폭발해 다시 따귀 신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 후 떨고 있는데, 한혜숙이 “잘 찍혔으면 됐지”라고 다독였다며 훈훈한 후일담을 전했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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