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존 무니 30점 원맨쇼’ 치바, TNT 제압하고 3연승 신바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바가 TNT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치바 제츠는 1일 필리핀 로사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3-2024시즌 A조 예선 TNT 트로팡 기가와의 경기에서 75-66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치바는 A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편, TNT는 밀러-스콧(22점 13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치바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바 제츠는 1일 필리핀 로사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3-2024시즌 A조 예선 TNT 트로팡 기가와의 경기에서 75-66으로 승리했다.
존 무니(30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고, DJ 스티븐스(15점 10리바운드)와 토가시 유키(14점 5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3연승을 질주한 치바는 A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1쿼터를 23-14로 마친 치바는 2쿼터 더욱 기세를 올렸다. 스티븐스와 토가시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무니는 골밑에서 득점을 책임졌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TNT의 공격을 막아냈다. 하라 슈타와 오쿠라 소타도 공격을 성공시킨 치바는 50-32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TNT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퀸시 밀러-스콧에게 무더기 실점을 내줬고, 글렌 코번튼과 캘빈 옵타나에게도 점수를 내줬다. 그럼에도 치바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4쿼터 스티븐스가 연속 득점을 올린데 이어 오쿠라가 팁인을 성공시켰다. 하라의 결정적인 3점슛까지 터지면서 승리를 지켰다.
한편, TNT는 밀러-스콧(22점 13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치바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2패째를 기록했다.
# 사진_EAS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