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G 2022 PS 0.434→2023 PS 0.000이라니…차갑게 식은 알포드의 방망이, 3차전은 다를까 [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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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식었다.
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는 지난 시즌 팀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해 80경기 타율 0.286 81안타 14홈런 50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871을 기록했다.
비록 KT는 키움에 2승 3패로 밀리며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진 못했지만 알포드의 방망이는 인상적이었다.
지난해 뜨거운 가을을 보냈던 알포드는 3차전서 힘차게 방망이를 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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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식었다. 3차전은 다를까.
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는 지난 시즌 팀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해 80경기 타율 0.286 81안타 14홈런 50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871을 기록했다.
특히 알포드는 지난해 가을야구 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3타수 2안타,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는 20타수 8안타 타율 4할로 맹타를 휘둘렀다.
올 시즌에도 KT와 동행한 알포드는 133경기 타율 0.289 142안타 15홈런 70타점 83득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또 한 번 가을야구 무대에서 알포드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터지지 않고 있다.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1, 2차전에 모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나섰지만 결과는 지난해와 전혀 다르다. 7타수 무안타. 삼진은 4개나 먹었고, 2차전 7회말 상대 선발 신민혁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나간 데 알포드의 이번 포스트시즌 유일한 출루 기록이다.
중요한 순간마다 범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특히 2차전 8회말 팀이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2점을 가져왔다. 알포드 앞에 주자 두 명이 깔려 있었다. 김상수와 황재균이 연속 안타를 치며 알포드 앞에 밥상을 차렸다. 2사 1, 2루. 그러나 알포드는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공 세 개로 승부가 쉽게 끝났다. NC는 환호했고, KT 벤치와 알포드는 실망했다.
KT는 지금 위기다. 1, 2차전을 모두 패하며 업셋 위기에 놓여 있다. 한 경기라도 지면 올 시즌은 끝이다. 물론 알포드 외에도 박병호, 황재균, 김상수 등 주축 선수들의 타격감도 살아나야 한다.
NC의 3차전 선발 태너 털리를 상대로는 3타수 1안타 1타점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뜨거운 가을을 보냈던 알포드는 3차전서 힘차게 방망이를 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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