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 리마스터링 버전, 8일 CGV 개봉 [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3. 11.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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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 '만추'가 리마스터링돼 8일 개봉한다.

CJ CGV는 1일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만추' 리마스터링 버전이 8일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봉한 영화는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렸다.

이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 감독과 탕웨이는 2014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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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리마스터링’ 포스터
배우 현빈과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 ‘만추’가 리마스터링돼 8일 개봉한다. CJ CGV는 1일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만추’ 리마스터링 버전이 8일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봉한 영화는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렸다. 이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 감독과 탕웨이는 2014년 결혼했다. 이번에 개봉하는 리마스터링 버전은 당시 개봉작을 4K 해상도로 디지털 리마스터링한 작품이다. 이번에 탕웨이가 직접 부른 엔딩곡도 새롭게 삽입됐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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