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상금2위 박지영 ‘텃밭’서 톱10 진입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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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원주 출신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사진)이 우승과 함께 상금 순위 역전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023시즌 단 2개 대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2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열린다.
박지영이 상금 순위에서 역전하려면 이번 대회 우승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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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원주 출신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사진)이 우승과 함께 상금 순위 역전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023시즌 단 2개 대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2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열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타이틀 경쟁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현재 3승을 거둔 이예원이 상금 13억2668만4197원으로 상금왕을 눈앞에 둔 가운데, 박지영이 9억7247만9385원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박지영이 상금 순위에서 역전하려면 이번 대회 우승이 필수다. 박지영에겐 이번 대회가 자신의 ‘텃밭’이라는 점에서 희망적이다. 박지영은 2016년과 2021년 같은 골프장에서 열린 S-OIL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통산 7승 중 2승을 이 대회에서 거뒀다.
박지영은 “이번 대회는 내가 2승을 기록했던 대회인 만큼 좋은 기억으로 가득하다. 목표는 일단 톱10”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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