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24.6도, 11월 역대 최고기온

김정호 2023. 11. 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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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예년보다 포근한 날이 이어지면서 강원도내 곳곳에서 11월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다.

이날 속초의 경우 24.6도를 기록하며 11월 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고 동해와 북강릉도 각각 24.3도, 23.5도를 기록하며 역대 2위, 3위를 경신했다.

2일 강원도 전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동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도 전역이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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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예년보다 포근한 날이 이어지면서 강원도내 곳곳에서 11월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다. 이날 속초의 경우 24.6도를 기록하며 11월 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고 동해와 북강릉도 각각 24.3도, 23.5도를 기록하며 역대 2위, 3위를 경신했다. 강원기상청은 “서풍이 백두대간을 넘어 해수면 가까이 가면서 공기가 데워져 기온이 상승했다”고 했다. 2일 강원도 전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동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도 전역이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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