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원주민족미술인협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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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작가가 본 원주 풍경을 심상으로 전하는 전시가 열린다.
시민들의 미술경험 확대를 위해 원주지역 작가들이 예술체험도 진행한다.
전시 기간 관객을 대상으로 한 미술체험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와 '작가의 날'도 이어진다.
신구경 회장은 "작가 간 교류 뿐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구도심 학성동을 문화예술로 물들이려 한다"며 "프랑스 작가가 원주 풍경을 추상화로 풀어낸 작품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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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작가가 본 원주 풍경을 심상으로 전하는 전시가 열린다. 시민들의 미술경험 확대를 위해 원주지역 작가들이 예술체험도 진행한다.
원주민족미술인협회(협회장 신구경)가 최근 정기회원전 ‘2023 치악에 살으리랏다’을 개막, 6일까지 원주 학성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신구경 회장을 비롯해 서정아·민정기·이강록·김연순·이동란·오정근·한명희·원민규·박찬우·안영숙·조광자 작가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평면과 입체, 설치작품 등 전시작 40여점에는 작가들이 합심해 만든 설치작품도 포함돼 있다. 최근 원주 역마르뜨를 방문, 협회 작가들과 작업한 프랑스 출신 그레비 빈센트(Greby Vincent) 작가도 초대작가로 유화 3점을 출품했다.
전시 기간 관객을 대상으로 한 미술체험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와 ‘작가의 날’도 이어진다. 작가들과 함께 팝아트, 도자 아트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신구경 회장은 “작가 간 교류 뿐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구도심 학성동을 문화예술로 물들이려 한다”며 “프랑스 작가가 원주 풍경을 추상화로 풀어낸 작품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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