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방 상수도 경영효율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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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추진중인 '노곡면 여삼리 지방 상수도 전환사업'이 정부 주관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상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취약지역에 지방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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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교부세 4억원 확보
삼척시가 추진중인 ‘노곡면 여삼리 지방 상수도 전환사업’이 정부 주관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상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취약지역에 지방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삼척시의 노곡면 여삼리 지방 상수도 전환사업은 급수취약지역인 노곡면 여삼리 일원에 송·배수관로 9.65㎞, 가압장 4곳, 배수지(30㎥) 1곳 등을 설치하는 지방 상수도 확장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사업에 투입해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등을 마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해 내년까지 노곡면 여삼리 지역 49가구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잘 마무리해 급수취약지역인 노곡면 여삼리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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