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낭만택시 ‘맞춤형 여행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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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횡성낭만택시'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8월 횡성낭만택시 운행자 모집을 거쳐 선발했으며 최근 이용객 만족도와 관광 안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운행자 교육을 모두 마쳤다.
'횡성낭만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규모 관광객이 횡성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택시와 연계한 사업으로, 올해 5대를 시범적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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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횡성낭만택시’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8월 횡성낭만택시 운행자 모집을 거쳐 선발했으며 최근 이용객 만족도와 관광 안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운행자 교육을 모두 마쳤다.
‘횡성낭만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규모 관광객이 횡성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택시와 연계한 사업으로, 올해 5대를 시범적으로 운행한다.
운행코스는 추천코스 또는 자유코스이며, 운행요금은 시간당 요금제로 기본 3시간 7만5000원, 4시간 10만원, 5시간 12만5000원, 6시간 15만원으로 택시요금의 40%는 횡성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60%의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주차비, 초과요금 등 기타 비용은 관광객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횡성낭만택시는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김성태 군 문화관광과장은 “횡성은 관광지 간 이동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관광지에 접근하기가 어려웠는데 횡성낭만택시가 운행하면 여행객들의 불편 해소 뿐 아니라 관광 수요 증대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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