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알뜰교통카드 도입 대중교통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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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11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알뜰교통카드 제도를 도입됐다.
최승일 양양군 안전교통과장은 "알뜰교통카드 제도는 지역주민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대중교통 이용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며 "치솟는 소비자물가와 고유가로 대중교통 이용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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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11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알뜰교통카드 제도를 도입됐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은 자전거 또는 도보 등으로 대중교통 승강장까지 이동한 거리와 하차 후에 목적지까지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실제 이동거리 800m를 기준으로 교통비 2000원 미만을 결제할 경우 일반은 250원, 19~34세 청년층은 350원, 저소득층은 70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마일리지 적립은 하루 이용 횟수는 제한이 없으나 정기적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적립되며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다.
최승일 양양군 안전교통과장은 “알뜰교통카드 제도는 지역주민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대중교통 이용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며 “치솟는 소비자물가와 고유가로 대중교통 이용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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