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실제 무인도에서 '무인도의 디바' 촬영... 나혼자라 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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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실제 무인도에서 '무인도의 디바'를 촬영했다며 남모를 고충을 전했다.
최근 tvN '무인도의 디바'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박은빈은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신은 뭐였나?"라는 질문에 "무인도 촬영 분량들이 힘들었다"면서 "일단은 나혼자였고 버텨야 하는 시간들을 표현해야 했기에 더욱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이런 곳은 위성사진을 통해 찾는 건가, 왜 이런 곳이 있지, 싶을 정도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촬영을 했다"는 것이 박은빈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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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은빈이 실제 무인도에서 ‘무인도의 디바’를 촬영했다며 남모를 고충을 전했다.
1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채널엔 “박은빈의 비밀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최근 tvN ‘무인도의 디바’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박은빈은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신은 뭐였나?”라는 질문에 “무인도 촬영 분량들이 힘들었다”면서 “일단은 나혼자였고 버텨야 하는 시간들을 표현해야 했기에 더욱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이런 곳은 위성사진을 통해 찾는 건가, 왜 이런 곳이 있지, 싶을 정도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촬영을 했다”는 것이 박은빈의 설명.
차기작으로 ‘무인도의 디바’를 택한데 대해선 “내가 원래 시놉시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이 드라마는 처음으로 시놉시스를 읽지 못한 작품이다. 딱 대본으로부터 맞닥뜨린 감정이 ‘표현해보고 싶다’여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했다.
“작중 목하처럼 15년간 무인도에 표류한다면?”이라는 질문엔 “난 살아남지 못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아역출신으로 데뷔 27년차를 맞은 박은빈은 “연기해보고 싶은 장르가 너무 많다. 요즘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은데 내 몸은 하나라 고민이더라. 모쪼록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장르물이나 제대로 된 사극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변치 않는 연기 열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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