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영국 제조업 PMI 44.8·0.5P↑…"생산 8개월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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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2023년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4.8로 전월 44.3에서 상승했다.
BBC와 RTT,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CIPS는 1일 10월 제조업 PMI 개정치가 전월에 비해 0.5 포인트 올랐다고 발표했다.
생산지수는 8개월 연속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밑돌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밑돌 경우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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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2023년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4.8로 전월 44.3에서 상승했다.
BBC와 RTT,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CIPS는 1일 10월 제조업 PMI 개정치가 전월에 비해 0.5 포인트 올랐다고 발표했다.
제조업 PMI는 속보치 45.2보다는 0.4% 하향 조정했다.
생산지수는 8개월 연속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밑돌았다. 2008~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래 최장기간 경기축소 국면에 머물고 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밑돌 경우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S&P 글로벌은 "어렵고 불투명한 시장 환경으로 인해 제조업자와 거래처 쌍방이 경계감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영국 내외 고객이 주문량을 줄이면서 제조업자는 인력을 감축함에 따라 제조업 낙관도 지표가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다. 기업 구매가격이 6개월째 하락하고 판매가격도 내리는 등 인플레 압력이 더욱 약해질 조짐이 나타났다.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2일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한다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영란은행은 목표 2%의 3배 이상으로 고공 행진하는 인플레로 인한 경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14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하고서 2차례 계속해 동결에 단행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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