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요르단, 주이스라엘 대사 소환 "전쟁 중단하면 다시 보낼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르단이 하마스를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전쟁에 항의하는 의미로 이스라엘 주재 자국 대사를 불러들였다.
요르단 외무부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에 항의하는 뜻에서 주이스라엘 대사를 불러들였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을 중단해 인도적 위기를 일단락지으면 대사를 다시 보내겠다"며 "2주 전에 본국으로 돌아간 이스라엘 대사도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요르단에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요르단이 하마스를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전쟁에 항의하는 의미로 이스라엘 주재 자국 대사를 불러들였다.
요르단 외무부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에 항의하는 뜻에서 주이스라엘 대사를 불러들였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을 중단해 인도적 위기를 일단락지으면 대사를 다시 보내겠다"며 "2주 전에 본국으로 돌아간 이스라엘 대사도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요르단에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요르단은 1994년 아랍권에서는 이집트에 이어 두 번째로 이스라엘과 평화 협상을 맺고 국교를 정상화했다.
meol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