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DF 그바르디올, 팀에서 자신을 가장 놀라게 한 선수로 ‘에데르송·로드리’ 지목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요슈코 그바르디올(21)이 팀에서 가장 놀라웠던 선수로 골키퍼 에데르송(30)과 미드필더 로드리(27)를 지목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일(한국시간) “맨시티의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은 구단 합류 이후 자신을 가장 놀라게 했던 선수로 에데르송과 로드리를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바르디올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를 떠나 센터백 역대 최고 이적료인 9,000만 유로(약 1,287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어린 나이부터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라이프치히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그바르디올은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을 받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그바르디올은 구단 SNS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팀 합류 이후 그를 가장 놀라게 했던 선수에 관한 질문에 “에데르송과 로드리가 가장 놀라웠다”며 맨시티의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과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를 꼽았다.
그바르디올은 “에데르송에 관해 묻는다면 그는 골키퍼임에도 공을 다루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로드리는 매 순간 공을 소유하고 있고 그가 공을 다루는 방식은 매우 놀랍다”라고 말했다.
에데르송은 맨시티의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골키퍼다. 그는 발밑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에서 후방 빌드업에 관여하여 수월하게 공을 전개하는 골키퍼다. 선방 능력도 뛰어나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팀의 골문을 지켜낸다.
로드리 또한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다. 로드리는 중원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도맡아 하며 팀을 위해 헌신하고 싸워주는 선수다. 실제로 이번 시즌 로드리가 퇴장 징계로 빠졌을 때 맨시티는 리그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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