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음바페는 '축하'...호날두는 메시 비판 '동조' → 메시 발롱도르에 불타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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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엘링 홀란드(23,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한 홀란드는 메시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다.
호날두는 메시와 오랫동안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발롱도르 5개를 차지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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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전혀 다른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엘링 홀란드(23,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2023 발롱도르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메시였다. 메시는 작년 11월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러한 성적을 인정받으며, 결국 개인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차지하게 됐다.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한 홀란드는 메시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다. 지난 시즌 맨시티와 함께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에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53경기에 출전해 52골을 넣었다. 하지만 발롱도르는 메시의 몫이었다.
아쉬울 법도 하지만, 품격을 보여주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직접 SNS를 통해 메시의 수상을 축하한 것이다. 발롱도르 3위에 오른 킬리안 음바페 역시 메시에게 축하를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반응은 달랐다. 호날두는 메시와 오랫동안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발롱도르 5개를 차지한 선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경기력이 떨어졌고, 이번 발롱도르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메시가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토마스 론세로 기자는 “이번 발롱도르는 메시가 아닌 홀란드가 받았어야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아스’의 공식 SNS에 공개됐고, 여기에 호날두가 웃는 이모티콘을 달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호날두의 이모티콘은 론세로 기자의 뜻에 동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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