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REVIEW] 심서연 골에도 1-1 무...벨호, 조 1위 실패→파리 올림픽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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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진출이 아쉽게 좌절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11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푸젠성의 샤먼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3차전에서 중국과 1-1로 비겼다.
패하지 않았지만 1승 2무를 거둔 한국은 조 1위로 오르지 못했다.
무조건 이겨야 했던 중국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둬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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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리 올림픽 진출이 아쉽게 좌절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11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푸젠성의 샤먼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3차전에서 중국과 1-1로 비겼다. 꼭 이겨야 했던 한국은 무승부를 거두면서 파리 올림픽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은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케이시와 함께 추효주, 심서연, 전은하, 이영주, 이은영, 김혜리를 선발로 썼다. 최예슬, 권다은, 김세연, 강채림, 이금민, 정설빈, 문미라, 김경희, 배예빈은 벤치에 있었다.
득점이 필요했던 한국은 답답한 모습을 반복했다. 전반 추가시간 지소연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한국은 고개를 숙였다. 그러다 후반 16분 지소연의 프리킥을 심서연이 백헤더로 연결하면서 한국이 앞서갔다. 심서연 골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후반 33분 왕샨샨에게 헤더 실점을 허용해 1-1이 됐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패하지 않았지만 1승 2무를 거둔 한국은 조 1위로 오르지 못했다. 1차전 태국을 상대로 케이시, 천가람이 더블 해트트릭을 하면서 10-1로 이겨 분위기를 탔는데 북한과 0-0으로 비기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무조건 이겨야 했던 중국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둬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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