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 '상시 집단흡연 장소 흡연부스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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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등 서울시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흡연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조사결과 중구 일대 4개소(숭례문 교차로 남대문광장, 다동 식당가, 와이즈타워 옆 쉼터, 국도호텔 옆 보행데크 주변), 용산구 4개소(용산역 인근 LS타워 앞, 용산역 인근 래미안용산센트럴 빌딩 앞, 서울역 인근 게이트웨이타워 앞, 남영역 인근 용산더프라임 빌딩 앞), 동작구 1개소(노량진역 주변)가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로 선정돼 이달 중 흡연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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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중구 등 서울시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흡연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시민들이 보행 중 담배 연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흡연부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 의원은 지난 제319회 정례회에서 이를 위한 예산편성에 이어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중구 일대 4개소(숭례문 교차로 남대문광장, 다동 식당가, 와이즈타워 옆 쉼터, 국도호텔 옆 보행데크 주변), 용산구 4개소(용산역 인근 LS타워 앞, 용산역 인근 래미안용산센트럴 빌딩 앞, 서울역 인근 게이트웨이타워 앞, 남영역 인근 용산더프라임 빌딩 앞), 동작구 1개소(노량진역 주변)가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로 선정돼 이달 중 흡연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옥재은 의원은 "집단흡연 지역의 흡연부스를 설치로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의 권리를 지켜줌과 동시에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줄여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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