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3Q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3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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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 3·4분기 영업이익이 헌터증후군 치료제의 해외매출 판매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8% 감소한 328억원, 매출액은 전년보다 4.4% 감소한 4394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GC녹십자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7% 줄어든 428억원으로 집계됐고, 누적 1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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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8% 감소한 328억원, 매출액은 전년보다 4.4% 감소한 4394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영업이익 부진으로 순이익도 56.8% 감소한 183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7% 줄어든 428억원으로 집계됐고, 누적 1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1조2217억원을 기록했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의 해외 매출 감소 등이 GC녹십자의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GC녹십자는 "해외 독감백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나 지정학적 이슈로 헌터라제 매출에 공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상승했다. 앞서 녹십자의 2분기 매출액은 4329억원, 영업이익은 23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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