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인공지능(AI) 기업에 심판 필요하다

김신성 2023. 11. 1. 2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에 경고음을 울려줄 제3의 심판이 필요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AI 안전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AI) 통찰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서 AI 기업을 감독하고, 우려가 있을 때 경고음을 낼 수 있는 제3자적, 독립적 심판을 세우려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인공지능(AI) 기업에 제3의 심판 필요하다”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에 경고음을 울려줄 제3의 심판이 필요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AI 안전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AI) 통찰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서 AI 기업을 감독하고, 우려가 있을 때 경고음을 낼 수 있는 제3자적, 독립적 심판을 세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8개국과 유럽연합(EU)이 동참한 ‘블레츨리 선언’이 발표됐다. 이는 AI 관련 위험을 파악하고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한편 이에 대응해 범국가적정책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김신성 선임기자 sskim65@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