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연애 리얼리티 '학연' 만든다…'학창시절 친구가 연인 되는 솔로동창회', '우결' 출신 오미경 PD 연출
이승록 기자 2023. 11. 1. 23:1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준비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이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학연'은 '학창시절의 친구가 연인이 되는 솔로동창회'다. 어린 시절 학연으로 얽힌 출연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의 인연을 찾아보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그 친구는 지금 어떻게 컸을까?'라는 궁금증으로 모인 출연자들은 합숙 기간 동안 추억과 설렘을 오가는 시간을 가지며 커플 성사 가능성을 찾아보게 된다.
1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동창회에 참가한 출연자들의 적극적인 모습, 오랜만에 조우한 동창들 사이에서의 오묘한 감정선 등이 스치듯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익숙한 반가움과 낯선 설렘이 공존하는 특별한 동창회에서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는 '학연'은 MBC 오미경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미경 PD는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대장금이 보고있다'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출연자들의 연애와 사랑, 출연자들의 진정성이 돋보일 신개념 연애 예능 '학연'은 12월 5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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