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故 김태민 리포터 애도…"부디 평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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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정근이 고(故) 김태민 리포터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1일 김정근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비슷한 시기에 방송 시작하고 비슷한 나이에 만나면 늘 반갑게 인사했는데"라며 "딸 이야기 하면서 맛있는 거 한번 먹자는 이야기만 여러 번 했었는데 이렇게 인사하러 가게 될 줄 몰랐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김태민은 지난달 30일 방송이 끝난 후 같은 날 오후 뇌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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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방송인 김정근이 고(故) 김태민 리포터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1일 김정근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비슷한 시기에 방송 시작하고 비슷한 나이에 만나면 늘 반갑게 인사했는데"라며 "딸 이야기 하면서 맛있는 거 한번 먹자는 이야기만 여러 번 했었는데 이렇게 인사하러 가게 될 줄 몰랐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부디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태민은 지난달 30일 방송이 끝난 후 같은 날 오후 뇌출혈로 사망했다. 평소 고인이 앓고 있던 지병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민은 지난 2008년부터 MBC TV 아침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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