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영숙, 영철・영호와 침묵의 2:1 데이트…송해나 "너무 별로"

신영선 기자 2023. 11. 1.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7기 영숙이 영철, 영호와 조용한 2:1 데이트를 했다.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영호, 영철, 영숙의 2:1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고깃집에서 영철, 영호와 저녁 데이트를 했다.

영철과 영호는 서로에게 순서를 미루며 침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7기 영숙이 영철, 영호와 조용한 2:1 데이트를 했다.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영호, 영철, 영숙의 2:1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고깃집에서 영철, 영호와 저녁 데이트를 했다.

영철은 "일단 드시고 체력 충전한 다음에 말씀 나누시죠"라고 말한 뒤 아무 말 없이 고기를 구웠다. 

영숙은 영호 역시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고기만 먹자 "두 분 혼자 사시냐"며 먼저 질문을 했다. 

영철과 영호는 "혼자 산다"고 짧게 답한 뒤 다시 고기만 먹었다. 

이를 보던 MC 송해나는 "질문을 받았으면 좀 해주라. 너무 별로겠다, 데이트"라며 답답해 했다. 

영숙은 두 남자에게 "어떤 데이트를 하는 편이냐"고 다시 질문했다. 

영철과 영호는 서로에게 순서를 미루며 침묵했다. 영호가 먼저 입을 열었지만 "일상적인 데이트도 하고 좋은 데 가기도 한다"는 간단한 답 이후로 다시 침묵에 빠졌다.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분 다 저보다 연상이고 오빠잖나. 남자 분들이 저를 리드해 주는 걸 좋아하는데 제가 계속 정적을 채워야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