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 신청 전 주식 대량 매각‥국일제지 전 대표 구속

윤상문 sangmoon@mbc.co.kr 2023. 11. 1.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주가가 폭락하기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각한 혐의로 최우식 전 국일제지 대표를 어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3월 기업 회생을 신청하기 직전에 100억 원 상당의 자사 주식 1천3백만 주 가량을 매도해 회생 신청으로 인한 손실을 피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주가가 폭락하기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각한 혐의로 최우식 전 국일제지 대표를 어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3월 기업 회생을 신청하기 직전에 100억 원 상당의 자사 주식 1천3백만 주 가량을 매도해 회생 신청으로 인한 손실을 피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특수지와 산업용지 등을 만드는 국일제지는 지난 3월 13일 이사회를 거쳐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으며 다음날부터 주식 거래는 정지됐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940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