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김영옥, 박미선 결혼 30주년에 “♥이봉원 속 썩이면 잘라”(고딩엄빠4)

이하나 2023. 11. 1.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옥이 결혼 30주년을 맞은 박미선에게 조언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데뷔 66년 차 배우 김영옥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1957년 데뷔해 66년 차가 된 김영옥에 대해 서장훈은 "어릴 때 TV를 틀고 볼 때부터 선생님이 계속 나오셨다"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23살에 결혼해 결혼 생활도 63년 차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영옥이 결혼 30주년을 맞은 박미선에게 조언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데뷔 66년 차 배우 김영옥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인교진은 “85세 나이에도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현역 최고령 여배우이시자 제가 너무 존경하는 분이다”라며 김영옥을 소개했다.

1957년 데뷔해 66년 차가 된 김영옥에 대해 서장훈은 “어릴 때 TV를 틀고 볼 때부터 선생님이 계속 나오셨다”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23살에 결혼해 결혼 생활도 63년 차가 됐다. 김영옥은 “결혼 생활만이겠나. 애 셋 끌고 갔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제가 올해 결혼 30주년이다”라고 고백했다. 김영옥은 “30주년이 고비다. 그때 속 썩이면 잘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결혼생활이 63년이라고 하시니까 큰 자제분은 환갑이 지나셨나”라고 질문했다. 김영옥은 “지났다. 62세다. 손주들은 34세, 33세, 29세 이렇다. 18세 어린 손녀딸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주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김영옥은 “책임이나 의무를 생각할 때가 아닐 때 엄빠가 되는 거니까 받아들이겠지만 바람직한 건 아니다. 여긴 이왕 닥친 일에 대해 해결하러 나왔으니까”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