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전자조달`에 반한 이라크…`나라장터` 노하우 전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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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일 이라크 전자조달연수단이 조달청을 방문해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운영 현황과 한국형 공공조달의 최신 동향을 살폈다고 밝혔다.
기획부, 내무부, 건설부 등 다양한 부처로 구성된 이라크 전자조달연수단은 조달청 정부조달콜센터를 찾아 전자조달시스템과 콜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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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콜센터 운영 노하우, 나라장터 체험
조달청은 1일 이라크 전자조달연수단이 조달청을 방문해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운영 현황과 한국형 공공조달의 최신 동향을 살폈다고 밝혔다.
기획부, 내무부, 건설부 등 다양한 부처로 구성된 이라크 전자조달연수단은 조달청 정부조달콜센터를 찾아 전자조달시스템과 콜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 받았다. 연수단은 또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차세대나라장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조달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사업을 통해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43억원 규모의 K-전자조달시스템(KEPS)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이라크에 전자조달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라 아지즈 키디르 이라크 기획부 연수단장은 "K-전자조달 노하우가 접목된 이라크 전자조달시스템이 앞으로 공공조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이고, 다른 중동지역으로 확산을 이끄는 전자조달 모범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 세계 여러 국가들에게 K-전자조달시스템 역량 강화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라장터 수출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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